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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절정 |
출판사 | 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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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병원 일반외과 레지던트 3년차 박찬혁.
‘괴테를 조심해라.’
태성병원 일반외과 인턴들에게 불문율과 같은 말.
사람들은 그를 괴테로 기억한다.
완전무결함으로 무장한 아름다운 괴짜.
그런 괴테가 사랑에 빠졌을 때,
백두산 호랑이가 그렇게 울어댔다던데.
태성병원 인턴 이은로.
‘인턴은 여자가 아니다.’
죽어라 일만 하기로 결심한 인턴생활,
자꾸 위험한 선배가 내기를 걸어온다.
“혹시 괴테가 날 좋아하나?”
짐작하지 마라. 생각하지 마라. 상상하지 마라.
그럴수록 괴테의 늪에 더 빠져들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