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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1, 2(완결)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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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정은궐
출판사 파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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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후속작입니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읽기전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먼저 읽기를 권장합니다.  - ----- 쥔장 올림

 

'공부가 가장 쉬웠던’ 성균관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피똥 싸는 건 예사고, 없던 다한증까지 생긴다는
돌아온 ‘잘금 4인방’의 더욱 파란만장해진 규장각 나날!

 

 

왕의 지나친 총애 덕분에 사이좋게 규장각으로 발령 난 잘금 4인방. 동생 윤식과 바꿔치기를 하려면 외관직 발령만이 살길이었던 윤희는 앞이 깜깜하다. 윤희 윤식 남매의 사기행각은 이제 그들만의 문제를 벗어나, 발각되는 날엔 윤희의 가문은 물론 선준의 인생, 위세 높은 좌의정 대감 댁이 쑥대밭이 될 상황이다. 수염도 안 나는 주제에 규장각에 출근하는 것만도 몸이 떨릴 일인데, 윤희의 정체를 안 좌의정 대감의 진노는 윤희의 앞날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운다. 급기야 선준과 윤희의 혼사마저 중단되는데…….

 

본문중에서....

“상번은 자는데, 너는 지금까지 자지 않고 무얼 하고 있었느냐?”
그러면서 왕은 조금 전까지 윤희가 정리하고 있던 어록을 가져갔다.
“앗! 저기, 그건 아직…….”
어록을 뒤적여 읽던 왕의 표정이 어두운 촛불을 받아 차갑게 굳어졌다. 또 다시 긴장하여 침을 삼키는 그녀에게 아랑곳하지 않고 왕이 한문으로 쓰인 한 구절을 번역하여 읽었다.
“‘애석하도다. 백성의 곤궁함이 중한데, 자질구레한 논쟁이 앞서면 어찌하느냐. 마땅히 구휼을 먼저 살피도록 하라.’ 넌 정말 고약한 신하로다. 내가 언제 이런 말을 했느냐?”
정색을 하고 묻는 왕 앞에서 윤희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네? 아, 저, 그럴 리가…….”
“이 당시 나는 ‘그 따위로 일을 처리해놓고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더냐! 백성들이 지금 다 죽어가는 판국에 모여 앉아 입만 나불거리고 있다니! 당장 녹봉 챙겨가는 값은 해라.’ 이렇게 말하였도다.”
안절부절 못하고 왕을 힐끔 쳐다본 그녀는 입 꼬리에 잡힌 미소를 보고 겨우 농담임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윤희도 장단을 맞춰 농담처럼 말을 하였다.
“아뢰옵기 송구하오나, 그보다는 조금 더 심하셨사옵니다.”
왕에게서 웃음이 터졌
...

*작가소개*

저 : 정은궐

금녀의 반궁, 성균관에 입성한 남장 유생 김 낭자의 파란만장한 나날을 다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썼다. 유교와 당쟁, 성균관 유생들을 소재로 아기자기한 연애담을 유쾌하게 그린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눈앞에 펼쳐지는 생생한 시대상과 살아 움직이는 듯 매력적인 조선시대 F4 ‘잘금 4인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9년 여름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후속작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발표하며 ‘잘금 4인방’의 귀환을 알렸다. 더욱 파란만장해진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에서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정조의 참모습과 규장각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 준다. 2004년 『그녀의 맞선 보고서』, 2005년『해를 품은 달』을 출간했다.

[예스24 제공]

 

[독자리뷰-예스24제공]

  • 두근두근...가슴 설레며 읽었습니다. ^^

    내용 편집/디자인 | k-200114417 | 2009-08-02 | 추천4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516672

    작년부터 얼마나 기다렸는지... 검색창에 정은궐님이랑 규장각이란 단어를 얼마나 많이 쳤었는지...^^

    그리고 드디어 예약판매를 보고 떨리던 두근거림.

    역시... 정은궐님은 참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는군요!

    얼마나 많은 조사와 고민을 하며 글을 쓰셨을지, 그리고 간간히 터뜨려지는 유머, 폭소....재신의 '반토막 신부' 대목에서 어찌나 많이 웃었던지요. ㅋㅋㅋ

    이 글에 나오는 주인공은 잘금 4인방이라 하지만, 나오는 인물 하나하나가 어찌 이리도 다 귀하고 독특하고 이쁜지.

    가랑 선준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그 나이대의 예쁜 사랑을 하시고, 걸오 재신의 아버지와 약간 정신을 놓으신 어머니도 나름으로 멋지고 매력적이고, 재신의 어린 신부 <반토막,반다지>도 어찌나 귀여운지... 아, 그리고 윤희의 억울함을 풀어주러 증인으로 나온 초선도 참 반할만큼 멋진 기생이었습니다.

    아,...다음편이 꼭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재신과 반토막의 사랑얘기도 있어야하고, 아직 여림 용하의 집안얘기,부인얘기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기에.

    솔직히, 성균관보다 선준과 윤희의 애정씬이 너무 없어서 좀 서운하였고, 규장각의 이야기가 좀더 진전되었어도 이야기의 완성도가 더 높아졌을거란 아쉬움도 있긴 했지만, 제일 당황했던건 작가님의 후기글이 한줄도 없었다는 점이네요. 다음편이 꼭 있을거라는 확신때문에 용서(?)할수 있었는데, 아무런 안내멘트(?)가 없어서... 그래도, 정은궐님의 머릿속에는 벌써 뒤의 줄거리 구상이 다 되어있겠죠? 아니지, 벌써 글을 시작하셨어야 할텐데...<청나라 사신들의 나날>..뭐, 이쯤이면 좋겠네요. ㅋㅋ

    .....-혼자서 다 하네...-

     

    그럼, 다음편이 하루라도 빨리 나오길 기대하며, 좋은글 잘봤습니다.

     

     

    (* 아!, 규장각편은 어려운 한자낱말들이 더 많이 나오던데, 성균관처럼 친절하게 주를 다 붙여주시지 않았더군요... 어려웠습니다....ㅠㅠ;;...다음편엔 좀더 신경써 주시길.)

  • 돌아온 잘금4인방♡

    내용 편집/디자인 | Rain maker | 2009-07-30 | 추천2 | 댓글0

    원문주소 : http://blog.yes24.com/document/1510300

    이 얼마나 기다리던 성균관 잘금4인방의 귀환이던가!!

    그들이 대과에 입격하면서부터!

    왠지 다시 돌아올것만 같은 그들을 오랜시간 기다려왔다.

    그리고 그들이 돌아왔다!! 규장각 각신들로 변신하고서!

    사실, 성균관에서의 일이 더 재미있었다 그러나 그럴수밖에 없다

    왜냐고?

    성균관에서는 로맨스도 더 부각 되었고 어려운 고어도 별로 안나왔으니까

    그러나 배경이 궁궐안인 규장각으로 바뀌면서부터는 고어와 궁궐의 언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은 힘든 책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것은 아니다

    난 오히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이 더 재미있고 현실성 있다고 느꼈으니까말이다

    그것은 내가 고어에 익숙하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에서는 잘 느끼지 못했던 현실성이라던지

    조금더 치밀해진 인물관계, 또한 간간히 느껴지는 가족애와 친구들과의 의리가

    나에게 진한 감동을 여운을 주었기 때문일것이다.

    이제 윤희와 윤식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모두들 청나라로갔으니까

    돌아올땐 모두가 제자리겠지......  

    하지만 어쩐지 그들이 다시 돌아올것만 같은 기분은 나만의 것일까?

    사실, 난 속편이 하나 더 나오길바란다.

    청나라 사신단의 나날(부제:잘금4인방, 5인방 되다.)정도일까?

    나의 꿈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상상안에서라도

    이 유쾌한 잘금4인방(대물,걸오,여림,가랑)과 진짜 윤식이

    청나라에서 보낼 날들을 상상해본다.

    자유로운 신문물과 문화안에서 그들은 얼마나 성장할 것인가?

    아..... 궁금하도다/////

    작가님이 속편을 한번 더 써주시길 바랄밖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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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탄! yj**** 2013-05-10 2013 4점
    2 꼭 읽어보세요.. km**** 2010-01-31 2044 5점
    1 ㅋㅋ 강추 이재**** 2009-12-24 1626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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