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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서문성 |
출판사 | 대명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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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가지, 수만 가지 이유로 빛나던 사랑이, 그 사랑이 끝날 땐 단 한 가지의 이유도 남아 있지 않았지. 이유가 분명 많았었는데,
갑자기 휘~잉하고 사라진 거지. 바람처럼.
그러니깐 사랑은 바람이야. 왔다가…… 그냥 가버리는…… 바……람!
난 사랑하는 여자랑은 결혼 안 해.
왔다가 가는 바람이랑은 결혼 안 할 거야. 절대! 죽어도 안 할 거야!
그래서 당신이랑 하고 싶어.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니까 하고 싶어.
당신은 바람이 아니라 얼음이니까 하고 싶어.
적어도 얼음은 가버리진 않겠지. 그게 이유야.
당신과 결혼하고 싶은…… 이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청혼을 받은 여자, 유건희.
그녀에게 시작된 기나긴 기다림, 그것은 서향이 불러일으킨 착각인가?
아니면 바람의 장난인가? 그것도 아니면 운명……인가?
*작가소개*
서문 성
2007년 7월 로맨스 소설 사이트 로망띠끄와 피우리에
바람을 타고 천 리까지도 날아간다는 서향의 진한 향기가
독자 여러분 가슴속에 오래토록 머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