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product


현재 위치

  1. 반납도서
  2. 로맨스

이전 제품 보기

다음 제품 보기

크게보기

황태자비 가출사건 적립금

() 해외배송 가능

  • (%)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무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카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실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적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휴
황태자비 가출사건 기본 정보
대여료
무이자할부
저 자 김윤정
출판사 발해
국내/해외배송
SNS 상품홍보
QR코드  

이미지저장 | 코드URL복사

QR코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로 보내기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황태자비 가출사건 수량증가 수량감소 800 (  )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장바구니 담기 관심상품 등록 추천 메일 보내기

쇼핑 계속하기 바로 구매하기

event

상품상세정보

 天下紅花 천하 홍화라 하였다.
그만큼 곱고 고와 하늘이 내리었으니, 하늘에 붉은 꽃잎을 띄우고 어둠에 내려 앉아 그 모습을 감추니, 과히 기괴하다 하였다.
만백성에 이로움을 주되 제 슬픔은 가누지 못할 여인이라 하였다…….」

경덕국의 天下紅花 아르틴.
출생도 변변찮은 계집이 천하홍화라는 설화에 나온 인물과 흡사하다. 아니, 빼다 박았다 하여, 태자비의 자리에 대신들의 인형이 되어 앉혀졌는데, 그녀의 몸 안으로 김예령의 혼이 들어와 앉았다. 태자비이기는 하나 태자의 사랑도 받지 못해 쥐죽은 듯 인기척조차 들리지 않던 그녀의 처소가 떠들썩해지기 시작하였다. 더 이상 예전의 태자비는 그곳에 없었다.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오? 그대가 잘 따지던 이치가 있지 않소. 내 즐거운 시간을 방해하였으니, 사과해야 하는 것 또한 이치가 아니오?” -태자 샤하란.

궁녀아이와 풀숲에서 뒹구는 것을 들킨 것에 당황하는 기색도 없이 저리 태연스레 옷을 주워 입는 꼴이라니, 정녕 전생에 제 가문을 멸하라 하였던 그 나라보다도 더 이상한 나라가 아닌가? 그에 최대한 공손히 두 손을 모은 채 앞으로 다가 선 아르틴(예령)이 미안함이 가득 담긴 표정으로 말했다.

“아이고, 이를 어찌합니까! 제가 대신하여 침상에 들어가 드릴까요? 아니, 그건 원치 않으실 터이니 더 토실히 여물은 시녀 하나를 보내 드리올까요?” -태자비 아르틴.

환생還生, 세상이 그녀의 발아래 머리를 조아릴 것이리라…….

[예스24 제공]

*작가소개*

저 : 김윤정

필명_ 김윤정, 노란우산☆. 거주지_ 경기도 안산, 충북 세명대학교 미디어창작과에 재학중. 집필공간_ 로망띠끄, daum노란우산카페. 작품_ 매화(종이북), 天載一愛(e-book), 나래야 宮에 살자(연재준비중).

배송 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6,3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서비스 문의

상담시간 오전10:00 ~ 오후5:00 토, 일, 공휴일 휴무

상품 사용 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두 보기 사용 후기 쓰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두 보기 상품 Q & A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