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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재클린 베어드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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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아내의 외도로 이혼을 한 후 일에만 몰두해 온 오리온. 어느 날 예전 장인의 부고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한 그는 전 부인 셀리나와 오랜만에 마주하게 된다. 마냥 앳되기만 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새 완연한 성숙미를 풍기는 그녀. 그 모습에 분노와 흥분을 동시에 느낀 오리온은 오래 전 셀리나에게 받은 상처를 되돌려주기로 결심하는데….
“거래를 하지.”
셀리나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오리온을 쳐다보았다.
“그러면 당신의 부탁을 들어주겠소.”
“진심이에요? 정말 고마워요.”
그녀가 안도의 미소를 지으며 일어나려 하자 오리온이 셀리나의 허리를 잡고 자신에게로 끌어당겼다.
“내 말 아직 끝나지 않았소.”
오리온은 그녀의 긴 머리를 한쪽 어깨로 넘기며 드러난 목덜미를 쓸어내렸다. 못되게 굴고 싶진 않았지만 깨끗한 눈동자를 보는 순간 그녀의 수치심을 자극하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솟아났다.
“당신이 침대에서 날 만족시키는 게 그 조건이오, 셀리나.”
*작가소개*
저자 재클린 베어드(Jacqueline Baird)는 그림을 그리던 재클린은 가족들이 유화 물감 냄새를 싫어하자 취미삼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로맨스 소설의 매력에 심취한 그녀는 미국, 유럽, 호주 등지로 여행을 다니면서 집필 활동에만 전념했다. 이후 고국에 돌아온 그녀는 어린 시절의 친구였던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여 영국 북부에서 생활하고 있다. 취미 활동으로 배드민턴을 즐기며 주말은 남편과 함께 보트를 타면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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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할리퀸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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