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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해화
출판사 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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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네 살 가정의원 원장 한가혜,
서른 살 정육점 사장 백정네 윗층에 이사 왔다.

“이건 마, 말도 안 돼요.”
“뭐가?”
“당신 같은 사람하고 내가, 나, 한가혜가, 이, 이게 말이나 되는 말이에요?”
“왜 안되는데? 당신하고 나하고 어떤 사이기에 되니 마니 하는지? 불륜 사인가?
아님, 사제 관계? 것도 아님, 남매였나?“
“이봐요!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요! 당신이 날 좋아한다니,
이게 말이 돼요? 우리가 어떤 사인지 뻔히 아시잖아요!“

“우리가 어떤 사인데?”
“안 좋은 사이!”
“좋은 사이.”
“네?”
“앞에 잘라 버리고 좋은 사이 합시다. 그럼 됐지?”

그는 백정이었다. 남자답게 잘생긴 얼굴에,
맨손으로 소도 때려잡을 듯 넘실거려 보이는 파워 근육!
자신을 다 안다는 것처럼 바라보는 저 이글거리는 눈빛!
게다가 말발은 왜 이리 좋은 거야!

“연하에다가 가게 사장에다가 몸도 좋은 내가,
말도 안 되는 한가혜랑 만나준다니까.“

 

 

*목차*

프롤로그
1. 그의 등근육은 우아했다.
2. 언제나 아주 작은 일들이 문제가 된다. 그것은 커질 일만 남았으니까. -1
3. 언제나 아주 작은 일들이 문제가 된다. 그것은 커질 일만 남았으니까. -2
4. 하늘은 가끔 벌을 내려주신다. 아니, 복을. 아니, 벌을. 아니, 복을. 아니, 뭐야 대체!
5. 친구라도 될 걸 그랬나.
6. 가장 순수하고 정직한 시절은 차라리 외모만 보던 시절이다.
7. 아니라고 말했지만 냉장고에 쌓인 고기가 말을 해주고 있었다.
8. 사과의 종류는 다양했다.
9. 가슴 안에 스며드는 이 촉촉함이, 사랑이라니.
10. 그들의 밤은 세상 모두의 밤보다 아름답다.
11. 모든 것이 순조로운 순간, 위기는 조용히 찾아온다.
12. 뜻이 있는 곳엔 길이 있었다.
13. 사랑이 어디서 도사릴 줄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에필로그
작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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