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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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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 약혼이 깨어진 그날,
그는 냉정했고 그녀는 무기력했다.
그 후 3년,
그는 여전히 냉정하지만 그녀는 더 이상 나약하지 않았다.

“다급한 건 회장님이고 전 아무래도 상관없는 쪽이니,
지금은 제가 갑이에요.”

3년 만에 지중해 유람선에서 다시 만났을 때
태경은 사희의 존재에 신경줄이 예민하게 당겨지기 시작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과거의 약혼녀가 타인의 눈에 띄는 것이 불쾌하다.
거슬린다. 이렇게 누군가의 존재가 거슬린 적은 처음이었다.

“희한한 우연이 우리한테 세 번이나 일어났어.
유람선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오늘.
우연이 겹쳐질수록 차츰 너에 대한 기억들이 선명해지고 있어.
그게 굉장히 불쾌해.”

연달아 쓰러진 불행의 도미노 속에서
유일하게 사희를 붙잡아준 것은 태경에 대한 기억이었다.
외면하고 부인할수록 숨겨둔 진심이 고개를 내미는 속도가 빨라진다.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다급히 그 정체를 가렸지만
어쩔 수 없이 자꾸만 되새겨지는 그의 얼굴.
다시 빠져버리고 말 것이다.
그를 마음에 담게 된 그날의 새벽, 그 푸른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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