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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 나의 사랑은 부끄럽다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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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임: 나의 사랑은 부끄럽다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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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
저 자 김정현
출판사 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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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거예요.
그래서 내가 알던 서유권을 다시 마주하고 말 거야!”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집도, 가족도, 몇 년 만에 만난 그도.
어릴 땐 그저 닮고 싶은 사람이었지만, 이젠 내가 그의 곁에 있고 싶어졌다.

“되찾아 준다고 하잖아. 네가 잃었던 것을 다시 돌려주려고 이러고 있는 거야!”
은인을 저버린 패륜아, 품종 좋은 사냥개!
나를 부르는 세간의 호칭이 무엇이건 상관없다.
내겐 널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비록 그 방법이 비겁한 것일지라도.

“내가 대납해 준 건 언제 상환할래?”
천만뜻밖의 소리에 윤의 눈이 커졌다.
“무상으로 도와주겠다고 한 적 없잖아.”
지금의 윤에게 사랑받고 자란 유복한 영애 같은 모습은 조금도 없었다.
유권은 얕게 한숨을 내쉬었다.
“오빠가 해 준 건 정말 꼭 갚을게. 오빠한테는 정말로 꼭…….”
“아직 눈치채지 못한 모양인데, 난 돈으로 받겠다고 한 적 없다.”
“……그럼?”
천천히 뻗어 나간 유권의 손이 갸름한 윤의 턱을 가만히 붙잡았다.
자신을 향하는 윤의 눈동자는 지쳐 보였지만, 아직 순수한 빛이 남아 있었다.
“너의 밤. 해가 지는 시간부터 다시 뜰 때까지,
너의 밤을 내가 사는 거야.”

햇살처럼 떳떳할 수 없기에 나의 사랑은 부끄럽다.
셰임(Sh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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