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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 | |
저 자 | 하영 |
출판사 | 스칼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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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처럼 늘 똑같은 옷차림에 빈틈없이 올린 머리,
매사 딱 부러지고 자기가 맡은 일은 정확하게 해내는
USM전자의 회장 비서 김현수.
그러나 사내에 퍼진 어이없는 소문으로 인해
회장의 큰아들 윤찬영 전무의 비서로 강등(?)당하는데,
윤 전무라면 공석인 그 자리에 도전한 모든 비서들의 눈물을 쏙 뽑았다던
악명 높은 인간이 아닌가!
“아! 그 꽃다발?”
그는 오늘 아침 커다란 꽃다발에게 인사를 받았던 걸 떠올린 모양이었다.
“꽃다발이 아니라 김현수입니다. 그냥 김 비서라고 부르시면 됩니다.”
그녀의 말을 무시한 채 찬영이 성큼 책상 앞으로 다가섰다.
“회장실 비서가 왜 내 사무실로 온 거지? 강등인가? 아니면 지원?”
눈치 하나는 빠르네.
“지원은 분명 아닙니다. 차출이라고 해 두죠.”
“강등이군. 그쪽에서 무슨 실수를 한 건가? 문제 있는 사람은 나도 싫은데.”
놀리는 건지 정색하는 건지 전혀 알 수 없는 표정이다.
이 인간이 진짜. 가뜩이나 속 복잡한데 불을 지른다!
*목차*
프롤로그
1.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다
2. 사표냐, 아니냐. 그것이 문제로다
3. 믿어, 자네가 아니라고 하면
4. 이상한 나라의 신데렐라
5. 월급통장을 위하여
6. 마녀, 본색을 보다
7. 꽃다발, 사고 치다
8. Happy New Year, my 꽃다발
9. 자르는 위치와 잘리는 위치의 상관관계
10. 깨닫는 순간 게임은 끝났다
11. 의심하지 마
12. 믿어도 될까?
13. 마녀의 성에는 마귀할멈이 살고 있었다
14. 내가 할 수 있는 일
15. 동화가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
16. 신데렐라의 청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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