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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정해길 |
출판사 | 다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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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여자치곤 큰 키에 중성적인 외모를 가진 만년 휴학생, 송혜민.
아버지의 빚 때문에 만난 사채업자들로부터 한 가지 이상한 제안을 받는다.
“아가씨한테는 좋은 기회인데…… 어때요? 우리 제안.”
“저더러 지금…… 남자 행세를 하란 거예요?”
바로 가출한 재벌 집 아들 행세를 하는 것. 이름하여 ‘김지환 프로젝트’!
졸지에 의붓형인 민승현과 한집에서 살게 된 혜민.
형의 자격으로 김지환이 된 혜민을 맡은 민승현은
지독한 일벌레에 카페인 중독자이자,
“난 아버지처럼 너그럽지 않아.
집 싫다고 뛰쳐나간 놈 곱게 받아들이는 거 내 사전엔 어림없는 일이야.
그러니 얌전히 있다가 가. 성가시게 굴지 말고. 사고 치지도 말고.”
승현은 몸을 돌렸다가 뭔가 생각났다는 듯 싸늘하게 덧붙였다.
“아니, 아무것도 하지 마. 공기처럼 있어도 없는 듯이 있다가 가.”
차갑고 냉정한 남자였다.
이 지옥을 탈출할 길은 오직 하나, 하루라도 빨리 김지환이 나타나는 것!
김지환! 대체 어디 있는 거야!
2권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만은 날 의심하면 안 돼.”
“왜 나는 의심하면 안 되는 건데요?”
“내가 널 책임지고 있으니까.”
일과 커피 외엔 무엇도 사랑하지 않을 것 같은 차가운 남자, 민승현.
그런 그가 뜻밖의 배려와 의미심장한 말로 번번이 그녀를 헷갈리게 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민승현만으로도 벅찬데
“내 촉이 자꾸만 네가 이상하다고 하네.”
바로 옆으로 다가온 준혁은 허리를 굽혀 그녀의 귓가에 작게 속삭였다.
“너한테선 그게 안 나더라고.”
가슴이 불안하게 요동쳤지만 이를 악물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그게 뭔데요?”
“남자 냄새.”
본능적 하이에나, 배우 최준혁에 의해 발각의 위기에 봉착했다!
한편 그녀를 파헤치려는 준혁의 행동에 승현은 이상한 집착을 보이는데…….
“왜 최준혁이 네 형이 되고 싶다는 거지?”
“네?”
“무슨 말을 했길래 네 형이 되고 싶다고 그러냐고.”
“난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준혁 씨가 친해지고 싶다고 그런 거예요.”
“그래서 넌 어쩔 생각인데?”
“어쩌다뇨?”
“형 동생 놀이 할 거냐고.”
그것이 과연 단순히 동생, 지환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혹시…… 정체가 탄로 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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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끝(정해길) | 900원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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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건너서 | 1,200원 | 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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