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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이리리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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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역사 속에 던져진 두 남녀의 애절하고 감미로운 역사로맨스 현.향.기.
“내 몸은 가졌을지 몰라도 내 마음은 절대 얻지 못할 거야. 난 반드시 신라를 떠날 것이다!.”- 가야, 현향 공주 아사
“명심해라, 아사. 한 번만 더 내 곁을 떠나려 하면 그때는 너를 죽이고. 그리고 나도 죽는다.” - 신라, 사로부 융
마음은 다른 남자에게 가 있는 여자를 안는 게 그렇게 기쁜가요?"
그 말은 융의 노여움을 폭발시키고 말았다. 그는 아사를 그대로 들어올려 침상에 쓰러뜨리며 덮쳤다. 그리고 아사의 귓불을 혀끝으로 건드리며 낮게 속삭였다.
"원한다면 얼마든지 마음에 품어. 하지만 너를 갖는 건 언제나 나다. 맥없이 남부여로 달아난 네 정혼자가 아니라."
"영수가... 무사히 빠져 나갔군요."
"그래. 하지만 한 번만 더 나와 마주치면 그때는 절대 살아 돌아가지 못할 게야."
제10회 신영 사이버 문학상 수상작이다.
가야 가실왕의 막내딸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이 행복하게 자란 가야 공주, 아사.
남부여의 영수 왕자와 혼인을 얼마 앞두고 있지만 그녀는 바느질과 차 끓이기 같은 여인들의 일 보다는 활 쏘기와 말 타기를 즐기는 말괄량이 아가씨다. 그녀는 어느 날 산에서 활 쏘기를 연습하다 가야 정벌을 앞두고 지형을 정탐하러 온 융과 마주치게 되고 곰의 습격으로부터 융을 구해주게 된다. 그로부터 얼마 후, 두 사람은 신라군이 가야를 멸망시키기 위해 전쟁을 일으키면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융에게 복수하기 위해 융이 사랑하는 아사를 떠나 보내려는 미실.
미실은 아사를 찾아와 신라탈출을 돕겠다고 권유한다. 이미 융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한 아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심난하기만 하다. 미실의 계략으로 신라를 탈출해 배에 오른 아사. 배 안에는 그녀를 애타게 기다려온 정혼자, 영수왕자가 있지만 이미 아사의 뱃속엔 융의 아이가 자라고 있는데...
[예스24 제공]
*작가소개*
저 : 이리리
로맨스 소설작가. 로망띠끄에서 '연의 바다'연재중.
[도서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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