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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리 베일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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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는 명문인 맥코이 가 장남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홀로 어머니를 돌보며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새라가 찾아온다. 그녀는 쿠퍼에게 맥코이 가의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냐고 제안하는데….
본문중에서..
“내가 부탁하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결국 하고 있잖아요.”
새라는 그렇게 말하며 쿠퍼를 꼭 껴안았다.
“부탁이니까 복수는 단념하고 맥코이 가의 일원이 되는 걸 받아들여요. 틀림없이 가족들을 사랑하게 될 거예요. 마치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처럼….”
새라는 깊이 숨을 쉬고 나서 쿠퍼의 눈을 보았다.
“사랑하고 있어요, 쿠퍼.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당신이 이런 식으로 자신을 괴롭히는 것을 두고 볼 수가 없어요.”
쿠퍼는 그 말을 믿고 싶었지만 빈정거리는 어조를 억누를 수는 없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고?”
“물론이에요.”
“새라, 당신이 맥코이 가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거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소. 나 같은 남자를 유혹하는 일까지도 말이오.”
*작가소개*
리 베일(Leah Vale)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이 자신에게 완벽한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리 베일은 최고의 남편과 두 아들들과 골든 레트리버 한 마리와 함께 포틀랜드에 살고 있다. 스키와 스쿠버 다이빙, 골프를 즐기는 그녀는 자신이 꿈꾸는 해피엔딩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