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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패트리샤 윌슨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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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다고 생각했지만…
계모로 인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커스티. 세상의 전부나 다름없던 아담과 계모의 관계를 알고 그를 떠났던 커스티는 4년 만에 집에 돌아온다. 그러나 여전히 아담을 가슴속에서 지울 수가 없는데….
▶ 책 속에서
「만일 나만의 특별한 마법을 가질 수 없다면, 그렇다면 다른 아무 것도 원하지 않소!」
「그렇다면 당신의 마법을 찾으세요」커스티는 강력히 주장했고, 아담은 그녀를 내려다보며 미소지었다.
「어려운 일이오. 언제인지 모르지만 내 손가락에서 빠져나가 버렸소」
너무도 단정적인 그의 말에 슬퍼진 커스티는 마음 한 구석이 아팠다. 「아담, 이곳에 살지 마세요」그녀는 간청했다. 「결국에는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말거예요」
그는 입술을 비틀더니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만졌다. 「지금은 괜찮소. 당신과 나는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 곳에 함께 있으니까. 더 이상 아무것도 바라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