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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할부 | |
저 자 | 유지니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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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렇지 않아. 살아가려면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하는 거다.
모든 것을 잊으려는 여자 윤미려
참을 수 없는 갈증에 매일 그녀를 보고 또 본다. 손에 넣을 수 없다면 차라리 파괴하고 싶다.
모든 것을 가지려는 남자 류환
조용히 흐르는 물처럼 맑은…… 어머니를 닮은 여자를 만났다.
찰나(刹那)의 것을 가지려는 남자 성지운
“미려 씨. 인사해. 여긴 내 조카 지운이와 친구인 환이야. 환이는 내 친조카나 마찬가지야.”
“안녕하세요. 윤미려라고 합니다.”
접대용의 담백한 미소가 여자의 입가에 살짝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성지운입니다.”
“류환입니다.”
보통 여자들이 그러하듯 환과 지운에게 눈을 마주치기위해 빤히 바라보고나 지나칠 정도로 생긋거리지 않고 여자는 이내 고개를 돌려 버렸다.
악마의 무도회를 여는 종이 울렸다
*작가소개*
저자 유지니
본명: 변정애. 로맨스 소설이 좋아 로맨스 소설을 쓰는 행위에 행복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느끼는 아줌마.
『가을과 겨울 사이』로 첫 책을 낸 뒤 『유혹에도 향이 있다』 시리즈 등을 냈고,
신영에서 출간한 작품으로는 『메조포르테』, 『루비의 심장을 신다』가 있다.
출간 예정작으로는 여우본색 시리즈인 『늑대본색』, 『바람난 선녀』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