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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리베카 윈터스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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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브라운 부인….
이렇게 시작하는 편지를 읽고 사라는 의아해 했다. 조나 싱클레어라는 남자는 왜 내게 덴버에 도착한다는 편지를 보낸 것일까? - 그건 잘못 배달된 편지였다!
남편이 죽은 후 사라는 자신과 아들의 인생에 더 이상의 남자는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브로디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빠를 원했고 조나에게 남다른 호감을 보였다.
사라 역시 조나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남자라면 전부 싫어하는 거요, 아니면 나만 특별히 싫어하는 거요?"
"아빠도 없는 가여운 내 아이한테 당신이 하는 행동들이 싫어요. 바로 지금처럼요"
조나의 입이 냉소적으로 뒤틀렸다.
"그러니까 당신이 미망인으로 슬퍼하는 동안 브로디도 같이 슬픔을 나누어야 된다는 얘기요?"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오,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소, 부인"
그는 으르렁거렸다.
"사실 이건 시작일 뿐이오"---
*작가소개*
저자 리베카 윈터스
『목장주와 빨간머리』,『내 마음의 신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