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배송 가능
대여료 | |
---|---|
무이자할부 | |
저 자 | 헤더 맥앨리스터 |
출판사 | 신영출판사 |
국내/해외배송 | |
SNS 상품홍보 | |
QR코드 | |
QR코드 보내기 |
결혼을 앞둔 카터 벨든은 오늘 그다지 기문이 좋지 않았다. 신랑 들러리는 지각을 했고 무선호출기는 연신 울려댔다. 게다가 결혼식이 시작되려는 순간 납치까지 당했다. 전처의 소행이었다. ‘그래, 카터를 납치한 건 심했는지도 몰라.’ 하지만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전처 니키는 그가 또 다시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그를 막아야만 했다. 물론 그가 범한 첫 번째 큰 실수는 바로 그녀와 헤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가 달리 무슨 조처를 취할 수 있었겠는가? 그가 중혼을 하도록 내벼려둘 수는 없었다.
「그래서 어떤 포커를 하고 싶은데?」
카드를 섞는 니키를 바라보며 카터가 말했다. 「5장으로 할까? 아니면 7장?」
「옷 벗기요」니키의 얼굴에 짓궂은 미소가 떠올랐다. 사실 그녀는 한 번도 옷 벗기 푸커를 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그런 제안을 했다는 것도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다. 그러나 진심이었다. 그녀가 원하는 일이었다. 지난 몇 시간 동안 카터는 그야말로 그녀를 집어 삼킬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녀는 그의 자제력을 무너뜨리고 싶었다.
「아주 재미있군」카터가 웃음기 하난 없는 얼굴로 말했다.
「그럼 칩은?」
「없어요. 그래서 내가 옷 벗기 포커를 하자고 한거예요」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군」
머뭇거리는 카터의 모습이 그녀의 흥분을 더욱 고조시켰다. 그녀는 이제부터 요부가 될 작정이었다. 그녀 자신도 모르고 있던 그녀의 또 다른 일면이었다. 옷을 좀 더 적게 입었어야 하는 건데… 하긴 그녀가 제대로 카드를 치기만 한다면 그건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
선택 | 상품명 | 판매가 | 적립금 | 옵션 | 수량 |
---|---|---|---|---|---|
12월의 남자* | 판매로 인한 無보유원 | 0원 |
|
||
크리스마스 메일 | 600원 | 0원 |
|
||
완벽한 애인이 되는 법 | 600원 | 0원 |
|
||
발렌타인 웨딩 | 600원 | 0원 |
|
||
스커트 대소동(♣ 싱글시티:뉴욕1)* | 판매로 인한 無보유원 | 0원 |
|
||
텍사스의 독신 탈출(♣ 싱글시티 2)* | 판매로 인한 無보유원 | 0원 |
|
||
해적의 은신처 | 600원 | 0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