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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질 샐비스 |
출판사 | 신영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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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사서의 대담한 변신
남자 친구의 배신으로 사서 일을 그만두게 된 앨리는 다리를 다친 이모의 부탁으로 리조트의 운영을 도우러 간다. 이모의 오른팔인 챈스는 사사건건 그녀에게 시비를 걸지만 그녀는 이 거친 남자에게 첫눈에 반해버렸는데….
▶ 책 속에서
「젠장」챈스는 으르렁거리며 그녀에게 전염병이라도 있는 듯 뒤로 물러섰다.
「무슨…」앨리는 목을 가다듬고서야 말을 할 수 있었다.
「무슨 일이에요?」
「아무것도. 그냥 키스였을 뿐이오」
그냥 키스였다고? 그가 이렇게 분명하게 해 주자 앨리는 아주 기뻤다. 무언가 가슴과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단순한 키스 이상의 무엇이라고 생각할 뻔한 찰나였으니까.
「이런 일은 더 이상 없을 거요」
[예스24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