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배송 가능
대여료 | |
---|---|
무이자할부 | |
저 자 | 지혜 |
출판사 | 발해 |
국내/해외배송 | |
SNS 상품홍보 | |
QR코드 | |
QR코드 보내기 |
복수, 증오 그리고 사랑, 대륙을 뒤흔드는 숨 가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존경한다. 그의 끝없는 강함과 욕망에 경의를 표한다.
경멸한다. 약하고 하찮은 것을 경멸하는 그의 태도를 되레 경멸한다.
사랑한다. 이미 바라볼 수도 없는 높은 곳에 서 있는 그이기에, 철저하게 그녀의 자존심을 부숴 준 그였기에 사랑한다.
세상의 관습과 여자라는 틀에 묶여 정체되어 있는 그녀와 달리, 세상에 날개를 드리우고 비상하고 있는 그가 부러웠다. 부러움이, 경멸이, 사랑이 되었다.
-체르 지스크라임
그래, 이것 때문이다. 그녀에게 정신없이 휘둘리는 것이.
계산 없는 솔직함. 가식 없이 바로 맞받아쳐 오는 배짱.
하지만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지는 않았다.
그녀는 적당히 양년하고 또 조절했다.
믿음, 자기 자신에 대한 솔직한 신념이 있기에 가능한 일.
-마제르 루크샨
*작가소개*
저 : 지혜
로망띠끄 닉: 칼란. 에고이스트, 게으름 페미니스트이자 행복한 로맨티스트. 숨 가쁜 일상 속에 글을 쓰기 보다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더 즐기던 차에 상상을 글로 옮겨 보았다. 결과로… 자학모드 100퍼센트 발동. 역마살이 낀 탓에 홀로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기를 좋아한다. 여행지로는 터키와 그리스 그리고 홍콩을 사랑한다. 오페라 부파를 사랑한다. 뮤지컬을즐긴다. 연극도 좋다. 즐겁고 익살맞은 인생이 좋다. 현재는 까탈스러운 쪼잔탱이 고군과 열렬한 연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