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었다.
판타지형이라고 해야 되겠네요
용신과 인간세계의 여인과의 사랑입니다.
물론 용신인 태신이 쳔년전 처녀제물로 바쳐진 여주인공에게 첫눈에 반하여 사랑을 갈구하지만 이루어지지못하고 천년이 지나 그녀가 환생하기만을 바라며 끝없고 저돌적이고 힘있게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맘에 드네요
물론 멋진 태신을 사랑하는 복수의 여인으로 인해서 위기도 있지만..
조연으로 나오는 비선녀의사랑 외전도 재밌네요 나무꾼의 후손에게 딱 걸린운명이라..^^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