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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 | 정찬연 |
출판사 | 다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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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준우 27세, 도성의 흔한 부잣집 아들.
한 곳만 보고, 한 길만 가고, 한 가지 생각밖에 못 한다.
그런 그의 눈에 한 여인이 들어왔다.
이제 그녀만 보고, 그녀의 뒤만 쫓고, 그녀만 생각하게 되었다.
“예.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그는 부드럽게 웃었다. 문형의 가슴이 크게 요동쳤다.
“저와 혼인해 주십시오.”
최문형 19세, 도성의 흔한 독신주의자.
여러 곳을 보고, 대로(大路)보다는 소로(小路)를 선호하며, 동시에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
그래서 제 뒤를 누군가가 쫓고 있음을 깨닫지 못했다.
정신을 차려 보니 그에게 이미 밑천 다 드러낸 뒤다.
우직하게 돌격해 오는 그가 싫다. 싫다.
싫……은가?
쌜쭉하게 달을 노려본 그녀의 입에서 표정과는 전혀 다른 말이 새어 나왔다.
“달이…… 좋다.”
과연 소는 여우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
*목차*
서장―사건의 발단
1장―온 판서의 근심
2장―도성 안의 흔한 독신주의자
3장―바보여우와 돌진하는 소.
4장―도성의 흔한 부자남자.
5장―첫걸음이 가장 어렵다.
6장―두 사람, 우산 하나.
7장―사금파리도 도둑질을 하긴 한다.
8장―장원급제보다 흥정이 어렵다.
9장―목비녀
종장. 도성의 흔한 맞벌이.
외전. 사슴을 집에 데려오는 방법.
작가 후기
*작가소개*
저자 정찬연은 요즘 성발라에게 홀릭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아이유 양도 여전히 사랑합니다.
<출간작>
엔틱 로맨스
달빛의 선율
공녀의 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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